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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구경하다가 발견한 신상 과자. 포장이 예뻐서 평소 두부과자를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도 샀다.
디자인이 어딘가 낯익은 분위기인데 싶었는데, 프릳츠 커피의 로고와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조인혁 씨가 했던 것이다. 역시 어딘가 눈에 익은 느낌이 난다 했어!
뒷면 디자인도 이쁘다. 예술이란 참 신기한 게 줄 하나 색의 약간의 명도 차이 같은 걸로 촌스럽고와 세련되고가 갈린다. 그리고 그런 감각은 타고나는 부분이 참 큰 듯하다. 영양정보와 칼로리 체크체크.
먼저 고소한 맛을 까 봤는데,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다.
맛은 심심한 두부의 향과 맛이 난다. 맛이 막 풍부하게 나진 않고 그냥 느껴지는 정도? 원래 두부과자들이 맛이나 향이 밋밋하고 은은한 고소한 맛이 나는데 바로 그 맛이다.
이번엔 야채 맛의 디자인을 보자.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패키지. 과자를 들고 있는 두더쥐는 아무리 봐도 깜찍하다.
뒷면 디자인도 앞면과 같은 색 구성을 보인다. 카툰의 내용은 잘 이해가 안 된다.
향은 야채튀김 향이 난다. 맛도 야채튀김 맛이랑 비슷하다. 아무래도 향 때문에 맛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고소한 맛에 비해서 간도 튀고 향도 강렬하다.
나는 야채 맛이 좀 더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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