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스타드에서 언제부터 바나나 맛이 나왔을까? 카스타드는 우리 할아버지의 최애 간식이다. 원래도 빵류를 참 좋아하시지만, 카스타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셨다. 그래서 볼 때마다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아무튼 나름 내게는 영양 간식으로 이미지가 잡힌 품목이라서 조금 기대가 높다. 봉지에는 얼려 먹으라고 이렇게 펭귄과 북극곰을 그려 둔 걸까?
영양 정보와 칼로리를 보자. 칼슘이랑 비타민 E가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개별 봉지는 일반 카스타드와 다름이 없다.
나는 일단 차갑게 해서 먹었는데, 맛은 카스타드에 바나나향 추가한 맛이다. 이거 이외에는 더 붙일 말도 감상도 없다. 딱 정말 카스타드에 바나나향을 첨가했다. 바나나를 좋아한다면 새로운 느낌이 마음에 들 수도...?
나는 그냥 굳이 뭐 바나나향을 얹어서 먹나, 싶은 감상이 남았다.
728x90
'일상 > 먹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곡, 착한돼지 (0) | 2020.08.21 |
---|---|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 김치치즈볶음 (0) | 2020.08.20 |
코엑스 에그슬럿 (0) | 2020.08.18 |
마켓오 감자톡 허브솔트 맛 (0) | 2020.08.17 |
크런키 팝콘 (0) | 2020.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