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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크런키 크리미 초코바

by 고독한집사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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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크런키를 참 좋아하나 보다. 크런키로 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다 한다.

이번에 먹어 본 건 크런키 크리미 초코 바다. 여태 크런키로 만든 음식들은 크런키에 든 그 동그란 곡물 뻥튀기가 주인공이었다면 이 초코바는 조금 다르다.

일단 노랗고 하얗고 갈색인 포장을 감상한다.

헤이즐넛이 들면 아주 맛이 좋은데, 기대된다. 영양정보와 칼로리도 한번 보자.

이 안에는 개별 포장된 두 개의 초코바가 들었다.

하나는 그냥 실온에 뒀다가 먹고,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든 뒤 먹었다.

초코 위에 초코로 선을 그렸다.

옆은 이렇게 생겼다. 올록볼록 엠보싱 초콜렛.

깨물면 바삭하고 웨하스 과자가 부서지면서 안에 든 헤이즐넛 향 초코크림이 삐죽 나온다.

그냥 실온에 뒀던 걸 먹었을 때는 너무 달아서 급하게 커피를 타서 함께 먹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을 때는 그냥 굉장히 맛있었다.

차갑게 먹으면 헤이즐넛 향이나 부드러운 크림의 맛은 조금 약해지지만, 대신 딱 먹기 좋게 달콤하고 바삭해서 좋았다. 누군가 먹겠다고 하면 차갑게 해서도 먹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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