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은 거

김을 만난 라이스칩

by 고독한집사 2020. 8. 24.
728x90

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김. 맨밥에 김만 싸 먹어도 맛있는데 과자에 얹어도 맛있겠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과자도 기대가 컸다. 

이름은 '김을 만난 라이스칩'. 이름 참 길다. 봉투는 초록초록한 것이 제법 좋다. 봉지 과자는 한 번에 다 못 먹는 경우가 많아서 살 때 좀 망설여진다.

뒷면

영양정보와 칼로리를 참고하자.

겉에 사진만 보고 한쪽면 전체에 김이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님. 배신당한 기분!

생각보다 과자 두께는 얇다.

식감은 바삭하고 좋다. 맛은 딱 김 향을 첨가한 콘칩 같다. 보통 봉지 과자는 뜯으면 반 정도 먹고 물려서 다음에 먹는데, 이건 뜯어서 한 번에 다 먹었다. 과자가 얇고 김맛이 감칠맛이 나서 쭉쭉 들어간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안주로도 제격일 것 같다.

728x90

'일상 > 먹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 카페 프릳츠 크림빵  (0) 2020.08.27
서주 웨하스 딸기맛, 우유맛  (0) 2020.08.26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  (0) 2020.08.23
크런키 크리미 초코바  (0) 2020.08.22
화곡, 착한돼지  (0) 2020.08.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