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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너무 바빠서 매일 야근이라 몸이 축축 처진다. 피로 푸는 것도 업무처럼 열심히 하면 누구보다 몸이 가벼울 텐데.
점심시간에라도 힐링하려고 일부러 서브웨이 가서 포장을 했다.
이날의 선택은 에그마요에 양상추 토마토 오이만 넣고 소스는 후추만!
이렇게 먹으면 아주 깔끔한 에그마요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잔뜩 쌓인 낙엽도 보고 제법 차가워진 바람도 느꼈다. 하늘 보니까 단풍도 보이고 물감 풀어 놓은 듯한 색도 겨우 눈에
들어온다.
에휴. 이렇게 잠깐이라도 기분을 가볍게 해 주고 다시 일하러 회사로 돌아왔다. 늘 가을부터 연말까지 바쁜데 올해는 일이 좀 여느 때보다 정신없고 힘들어서 피곤하다.
가을날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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