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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에 흠이 생겼다. 두 개. 꽤 굵게.
처음 샀을 때는 시계니까 흠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필름을 씌우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이 생기니 눈물이 났다.
페이스가 켜져 있을 때는 비교적 덜 티가 났지만, 페이스가 꺼져 있는 까만 화면일 때는 너무 잘 보이는 그 흠집.
익숙해지면 신경 안 쓰일 줄 알았는데 너무 신경 쓰여서 결국 강화 유리를 붙이기로 했다.
많이 알아보기는 귀찮아서 검색해서 상위에 뜨는 걸 샀다. 내가 산 건 레볼루션 글라스Revolution glass.
이렇게 생겼다. 한 팩에 두 장이 들어 있다.
열면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 있다. 쓸데없이 번잡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사용 방법이 적혀 있어서 이거 보고 하면 된다. 딱히 어려울 건 없다. 스마트폰에 강화 유리나 필름 좀 붙여 봤다면 더 쉽게 할 수 있다.
붙인 모습이다. 이물감 거의 없이 착 붙었다. 말 안 하면 붙인 거 모를 것 같다.
기포가 좀 남았지만 기포는 시간 지나면 빠지겠지. 기포 있는 부분이 약간 터치감이 안 좋다. 어서 기포가 사라지면 좋겠다.
일단 다시 편하게 흠집 따위 신경 안 쓰던 때처럼 손목을 막 쓸 수 있어서 좋다. 워치 어디 부딪혀도 걱정 없고!
딱히 붙인 티도 안 나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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