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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도 새로운 맛이 자꾸 나온다. 전에 치즈 케이크 맛을 새로 내놓아서 맛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한데 또 새로운 과자!
이번엔 달달한 초코의 맛을 담은 에이스 찐~초코다. 찐초코보다 사이에 물결 넣어 놓으니까 자연스럽게 찐~초코라고 늘려 읽게 되서 정말 찐~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똑똑해!
초코는 역시 갈색이니까 우아한 갈색을 포인트로 썼다.
30그램 기준으로 영양 정보를 써 놨는데, 이러니까 감이 잘 안 온다. 그냥 한 봉 기준으로 써 줬으면 좋았을 텐데. 30그램이면 분명 한 봉은 넘는 양일 텐데 얼핏 보면 그냥 한 봉의 영양 정보 같아서 괜히 칼로리만 높아 보이지 않으려나.
뚜껑 열면 은은한 광택이 도는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입은 에이스들이 있다.
다시 봐도 그거 광택 참 고급스럽다. 번쩍거리지 않고 광이 맴돈달까나.
안에는 에이스 샌드가 두 개 들었다.
에이스도 점점 작아지는 거 같다. 이러다가 야채크래커 미니를 더 이상 미니로 칠 수 없는 세상이 올 거 같다.
과자 맛은 모두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맛이다.
살짝 짭짤하고 기름기가 도는 에이스 특유의 맛에 초코 크림을 끼워 먹는 맛.
먹으면서 약간 크라운 산도 초코맛이 떠올랐다. 에이스 찐초코는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베스트도 아닌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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