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앤레이스 벤츠웨건 도착!

by 고독한집사 2021. 10. 6.
728x90

왔다, 왔어! 기브앤레이스 벤츠웨건!
어제 도착했고 신나게 사진 찍고 가지고 놀다가 오늘 포스팅!

일단 문 앞에 생각보다 너무나 커다란 상자가 놓여져 있어서 당황했다. 그래도 또 못 들 정도도 아니라서 신나게 집 안으로 들였다.

들이자마자 고양이의 검사. 킁카킁카 수상한 물품인지 아닌지 열심히 확인하는 고양이 검사관.

상자 안에는 또 상자! 우편 봉투에는 기념품 티셔츠와 메달 등이 있었고 밑에 깔린 상자 안에 웨건이 들었다.

또 검사

이번에 기념품 티셔츠는 두 장. 하나는 연습용, 하나는 대회용. 일단 있으면 잘 입기 때문에 잘 챙겨 두었다.

웨건입니다! 꺼내자마자 지독한 냄새에 깜짝 놀랐다. 그 플라스틱이 막 공장에서 빠져나온 냄새가 확 난다. 헙헙. 생각보다 심해서 후다닥 창문을 다 열고 웨건을 펼쳤다.

겉에 저 봉투를 벗기고 펼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조. 생각보다 큰데 튼튼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 이걸 캠핑에 쓸 생각보다는 엄마 아빠한테 줘서 구루마처럼 쓰라고 할 생각이다.

음, 이번 메달은 독특하게도 나무다. 아마 친환경 때문에 나무 메달인걸가? 가볍고 큼직하니 나는 좋았다!

웨건을 빼낸 상자는 고양이의 마음에 들었는지 잠시 고양이가 차지했다.

고양이를 웨건에 태우고 좀 움직여 보았다. 바퀴도 부드럽게 잘 굴러가고, 8킬로그램 고양이 정도는 아주 가볍게 싣고 나를 수 있다.

기왕 실은 김에 오랜만에 칩앤데일 인형 꺼내서 태워 봤다.

아, 바퀴는 손잡이쪽 두 개만 이리저리 움직이고 반대쪽 두 개는 직진만 가능한 거 같다. 그래도 방향 전환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차곡차곡
늘어나는
승객들

다시 접는 것도 어렵지 않고, 보관도 저 가방을 씌워서 하면 되니까 편리하다. 마음에 든다.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키런 킹덤 스티커, 노움 스티커 획득  (19) 2021.11.01
쿠키런 킹덤 씰북 도착!  (24) 2021.10.18
열매의 계절 만끽  (20) 2021.10.04
최장 다음 메인 유입  (43) 2021.09.28
한가위 풍성하게 잘 보내시길!  (12) 2021.09.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