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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거22

피코크 달콤한 닭강정 냉동 간편식 만세. 요즘 꽂혀 있는 닭강정이 있다. 바로 피코크 닭강정이다.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먹어봤는데 달콤한 맛이 더 맛있었다. 매콤한 맛은 그다지 매콤한 줄도 모르겠어서 약간 미묘한 느낌. 양은 가격에 비해 그냥저냥인 것 같다. 딱히 많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해동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 그 점이 제일 편하다.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배달시키면 너무 많고, 나가서 사 오자니 귀찮을 때도 있으니까. 술 좋아하면 혼자 마실 때 술안주로 딱 괜찮은 양인 듯하다. 2019. 3. 25.
도전 고양이 노즈워크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노즈워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노즈워크란 무엇인가? 후각을 이용해서 하는 훈련인데 간단하게는 바닥에 간식을 뿌려 놓고 찾게 하는 활동이고 좀 더 복잡하게 하자면 퍼즐을 풀어야 간식이 나오는 장난감 등을 이용한 활동을 말한다. 노즈워크를 하면 다양한 후각 자극을 받고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고 한다. 그럼 엄청 좋은거네? 싶어서 상추에게 노즈워크를 시키기로 했다! 일단 노즈워크 담요부터 샀다. 노즈워크 담요는 스너플 담요라는 것으로 샀다. 대충 샀다. 어차피 다 비슷해 보이고 가장 기본형인 거 같길래. 이런 포장이 되어서 도착한 노즈워크 담요. 여기에다가 코를 파묻고 킁킁거리며 간식을 찾을 상추를 생각하니 너무 귀여웠다. 간식은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상추가 먹기 쉽게 캣만두를 .. 2019. 3. 16.
모코나 커피 믹스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물 건너온 커피, 모코나의 바닐라 라떼, 카푸치노! 이번에 또 호주 영양제 구매대행을 하면서 커피를 한번 사 봤다. 원래 우유 들어간 커피는 마시면 배도 아프고 뒷맛도 텁텁해서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먹을 것에 관한 호기심만큼은 도저히 절제가 안 된다. 블로그 소개글에 넘어가 그만 사고 말았다. 어차피 사는 거 내 입맛보다는 이걸 다 마시게 될 동거인의 입맛에 맞추어 바닐라 라떼와 카푸치노로 샀다. 이건 바닐라라뗴. 포장부터 외국 냄새가 나는 거 같다. 모코나 커피는 원래는 네덜란드 커피란다. 하지만 호주에서 엄청 인기가 있는 커피! 한국에서도 알갱이 커피로는 파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믹스 커피는 처음 봤다. 카푸치노는 갈색이 주를 이루는 포장이다. 둘 다 한 상자당 10개씩 들어 있다. 물은 1.. 2019. 3. 15.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코엑스 돌아다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의 팝업 스토어를 발견했다.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꽤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애먹었는데 전부 다 살 순 없고 딱 세 개만 샀다. 레드벨벳, 카카오, 무화과베리 맛.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만 구매 결정. 이런 종이봉투에 담아 줬다. 박스 포장도 있긴 하지만 많이 살 거 아니니까 종이봉투로도 충분. 로고가 귀엽다. 카카오는 껍데기를 못 찍었다. 이게 무화과베리 맛의 포장. 분홍색과 실한 무화과가 보인다. 빨간색으로 초코파이다운 포장에 싸인 레드벨벳 맛. 겉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종이 고정대 같은 것에 담겨 있다. 파손 방지용인가? 반을 쪼개 보면 카카오 맛은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에 필링이 들어 있는데 맛에 따라 필링이 달라진다. 레드벨벳은 쪼개면 레드벨벳답게.. 201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