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츠 딸기프로마쥬

봄봄봄, 봄을 맞은 딸기 시리즈.
이번엔 빈츠의 변신이다!
빈츠는 상콤한 딸기맛만 더한 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와 협업도 진행했다. 협업한 캐릭터는 에스더 버니.

문구류에서 자주 봤던 거 같은 보송보송해 보이는 토끼 캐릭터다. 연한 분홍색 캐릭터다 이번 빈츠 딸기프로마쥬와도 잘 어울린다. 프로마쥬는 프랑스어로 치즈라는 깨알 정보도 구석에 써 있다.

딸기맛이라고 개별 포장도 전부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빈츠하면 떠오르던 초코 이미지 대신 분홍색 일색인 것도 나쁘지 않은 듯! 🌸🌸

포장 1개당 과자 1개가 들었다. 한 쌍씩 넣어 줘도 잘 먹을 거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쉽다.

분홍색으로 싸악 뒤덮인 빈츠. 분홍색이라 그런가 코팅 윗면의 그림이 더 잘 보이는 거 같다.
위에는 분홍색 코팅, 아래는 비스킷이다.

우아하다

음. 이거 생각보다 참 맛있다.

분명 흔한 딸기맛인데 묘하게 과자랑 잘 어울리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맛.
따로 놀지 않아서 꽤 맛있게 먹었다. 동생도 나도 다른 분들도 호평 일색. 한정판 아니라도 꽤 수요가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