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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우와한 치즈칩

by 고독한집사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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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 콩칩이 맛있어서 사 본 우와한 치즈칩.

2022.08.15 - [일상/먹은 거] - 우와한 콩칩

 

우와한 콩칩

이건 산 지는 좀 지났는데, 별로 뜯을 마음이 들지 않아서 내버려 두었던 과자. 가끔 이렇게 별 까닭 없이 신상 과자를 사 두고는 신상이 아니게 될 때까지 두고는 한다. 왜 그럴까? 새로운 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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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도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콩칩과 마찬가지로 11.9그램의 단백질이 들어간 게 아니라, 제품 내 구성 비율이 11.9퍼센트라는 뜻이니 헷갈리지 말자!
프로틴바 같은 얘는 아니다.

 


뒷면에도 마찬가지로 과자의 특장점을 적어 놨다.

저온쿠킹으로 살린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저온쿠킹이 뭐지?
저온쿠킹이 뭔지 궁금해서 농심 홈페이지까지 찾아 들어가 봤지만, 결국 내 호기심 해결은 실패.
저온 쿠킹이 뭐지...궁금해....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영양정보


어쨌건 치즈칩의 봉투를 뜯어뜯어. 


뜯으면 노란 과자가 보이고 꼬릿한 치즈향이 넘어온다. 꼬릿꼬릿하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치즈 냄새. 자꾸 심호흡하고 싶어지는 향이다.

 

과자는 치즈 반죽을 뚝뚝 떼서 밀대로 슥슥 밀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
적당히 얇고 크기도 적당해서 한 입에 쏙쏙 던져 넣기 좋다. 

 

 

 


중간중간 구멍이 뽕뽕 뚫린 것이 맛있어 보인다.


맛은 치즈샌드랑 비슷하다.
치즈샌드의 치즈도 꽤 꼬릿하고 맛이 진한데, 그걸 말려서 먹는 느낌?
약간 목막히는 맛이긴 한데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꼬릿하면서 고소해서 함냠냠하면서 먹기 좋았다.

콩칩이랑 치즈칩을 두고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콩칩을 고를 거 같은데, 이것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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