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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
원래는 가려던 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그 식당이 개인 사정으로 열지 않아서 비슷한 메뉴를 찾아서 간 식당이다.
이날은 가쓰동이나 텐동 같은 게 먹고 싶었는데 뭔가 여기쯤에는 식당이 모여 있을 거 같아서 들어간 건물의 지하에 있었다.
여의도는 식당가가 지하나 건물 안쪽에 있어서 은근히 찾기가 어려운 게 최대 단점인 거 같다.
지하로 내려가 쑤욱 들어가서 찾은 기소야.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서 메뉴판 구경하는 게 재밌었다.
대신 결정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참 고민하다가 나의 욕망을 듬뿍 담아 기소야 특정식을 주문했는데, 점심시간이 비껴 난 시간이라 기름을 이미 다 치웠다고 해서 온모밀 정식으로 바꿨다.
배고픈 자들에게 유혹적인 냄새를 풍기며 등장한 음식!
초밥도 있고 온모밀도 있고, 돈까스도 있는 아름다운 세트다. 전부 다 먹고 싶었던 나의 욕망을 채워 준다!
막 대단히 정성스러운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세트 구성이 다양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전부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메뉴가 많은 것도 장점!
분위기도 적당하고 음식양도 적당해서 남김없이 잘 먹고 일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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