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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희한하게 맛있는 뻥이요 츄

by 고독한집사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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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따옴바 사려고 아이스크림 가게 갔다가 더불어 결제하게 된 뻥이요 츄!


나랑 눈은 자주 마주쳤는데, 내가 계속 외면하다가 이번에 결국 샀다.

계속 외면한 건 사실 이거 태국에서 엄청 유명한 사탕인 밀크츄랑 똑같이 생겨서 맛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난 새로운 맛이 좋은데!



그러나 결국 내가 졌다.
정말 똑같을까?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이 살살 피어오르더니 결국 뻥이요 츄가 이김.

네. 이렇게 호기심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듭니다.


옥수수맛 츄가 쏙 들었다고 나에게 자랑 중.
영양정보




한 봉지에 13개가 들었다.



좀 아쉬운데? 두어 개만 더 넣어서 15개 맞춰서 줬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뻥이요라고 크게 새겨 둔 포장지.

뻥이요도 노랗고, 뻥이요츄 속살도 노랗고.



겉만 보면 단단한 사탕 같지만 의외로 말랑한 아이랍니다.



잘라 보려고 했는데 실패!!!

그래도 속에 뭐가 들었는지는 보임.
노오랗고 쫄깃하고 구수한 옥수수맛 나는 츄가 들어 있음.

맛은 정말 밀크츄 옥수수맛이랑 똑같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밀크츄 옥수수맛을 좋아하거나 옥수수맛의 구수함을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어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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