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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워런 버핏이 좋아하는 그 사탕, 씨즈 캔디 리틀팝

by 고독한집사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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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 캔디는 예전에 어디서 초코맛 롤리팝을 하나 얻어먹어 보고, 홀딱 반했던 기억이 있다.
워런 버핏이 좋아하는 사탕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살벌한 가격 때문에 쉽게 사 먹을 수 없는데, 요즘 이마트 온라인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좋은 가격으로 들어와서 모처럼 사 먹을 수 있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 롤리팝이지만, 롤리팝은 크고 먹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아무 때나 먹기는 좀 부담스럽다. 그래서 이번에 리틀팝을 샀다!


무려 2+1으로 판매 중이라서 신나게 산 씨즈 캔디 리틀팝. 그러니까 3통에 3만원 조금 더 줬으니, 해외 직구보다 저렴하게 산 셈이다. 나는 무료 배송이었으니까!

작은 상자이지만 살벌한 칼로리. 하지만 맛 보장 보증수표라는 점!
카페라떼, 바닐라, 버터스카치, 초콜릿.

씨즈캔디 사탕은 바닐라, 버터스카치, 카페라떼, 초콜릿 네 가지 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지만 그냥 여러 맛을 먹으려고 혼합으로 구매했다.



멋진 금색 빛깔 봉투가 반짝반짝.

 


잘 보면 봉투마다 무슨 맛인지 친절하게 적어 놨다.

 




알맹이 등장.

동글동글

작고 귀여운 알맹이들이지만, 사탕이 단단해서 생각보다 다 먹는데 시간이 걸린다.
왼쪽부터 바닐라, 버터스카치, 카페라떼, 초콜릿.



취향따라 조금 선호도 순위가 있을 뿐, 네 가지 맛 모두 너무너무 달달하고 맛있다.

물리지 않는 달달함이 특징! 그리고 뭔가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나서 행복해지는 맛이다.
씨즈캔디는 롤리팝과 리틀팝도 맛있지만 토피에츠도 유명하던데, 이건 진짜 비싸다.
돈 많이 벌어서 가격 걱정 없이 마음껏 사 먹어 보고 싶네. 냠.
언젠가 토피에츠도 꼭 먹어 보리라.
그리고 이거 포장도 깔끔하고 맛이 좋아서 선물하기도 참 좋다.
단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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