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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덴마크 요거밀 단호박 맛

by 고독한집사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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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반숙란이랑 요거트를 열심히 먹고 있다. 요거트는 이번엔 덴마크 요거밀이라는 애를 샀는데, 이걸 산 건 다른 요거트에 비해 크기가 커서다.

그리고 뭔가 곡물이 들어서 씹히는 게 마음에 든다.

이렇게 4개가 들어 있다. 

보면 괜히 식욕이 떨어지는 영양 정보. 맛있다 싶었더니 당이 역시 좀 높다.

이게 큰 마트에서는 150그램짜리를 봤는데, 근처 그냥 일반 마트에서는 85그램짜리 작은 사이즈밖에 못 봤다. 아무튼 두 가지 사이즈가 유통되고 있는 것 같다.

크기가 제법 커서 먹으면 꽤 든든하고, 안에 씹히는 것도 있어서 좋다. 뭔가 씹어야 포만감을 느끼는데 단호박 쪼가리랑 곡물 낱알이 씹혀서 위안이 된다.

이거랑 자색고구마 맛이 있는데 내가 워낙 막입이라 그런가 두 개 사이에서 맛의 큰 차이는 못 느꼈다. 향은 조금 다르긴 했다. 어쨌건 둘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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