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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참 부지런하게 신상품을 낸다. 변주를 많이 주니까.
이번에 산 건 카카오스낵볼이다. 줄여서 카스볼.
예전에 먹었던 과자의 두 번째 시리즈다. 관련 포스트는 아래 링크~!
2020/05/14 - [일상/먹은 거] - 롯데 크런키 카쿠볼(카카오 쿠키 볼)
파란색 포장에 동글동글 굴러다니는 초코볼이 보인다.
초코인데 영양정보는 따져서 무엇하리? 당류...^^.... 그래 맛있으면 됐다.
양은 참 언제 봐도 적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초코볼.
초코볼 하나가 생각보다 크다. 티피의 1.5배 정도 되는 느낌?
크기에 비해 가볍기는 또 솜털 같이 가볍다. 안에 초코로 가득 찬 게 아니라서 그런지 가뿐함.
안에 궁금해서 쪼개는 데 어려웠다. 자꾸 바스라져서 힘 조절 하느라 애먹었다.
얇은 초콜릿 안에 이런 과자 같은 층이 있는데 과자 층이 섬세해서 초코볼을 깨무는 순간 함께 으스러져 버린다. 그래서 식감은 재밌었다. 보통 초코볼에선 잘 못 느낄 식감이라서.
초코맛은 사실 맛 고급지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양도 적고 초코볼 한 개의 크기도 커서 먹기는 순식간에 먹을 수 있다.
그냥 얌얌하게 입 심심할 때 먹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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