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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가 해체를 하나 보다. 몇 년을 내 컬러링이었던 something about us 때문에 너무 특별한 그룹인데.
헬멧 2인조로 유명한데 1997년 데뷔고 프랑스 출신.
프랑스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듀오. 전자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 듀오다. 전자 음악 뮤지션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선도적으로 이끌어내어, 당시 비주류 장르였던 전자 음악[5]에 새로운 바람과 활력을 불어넣었고 더 나아가 2000년대 대중음악의 주 장르를 전자 음악(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전자음악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 중 하나다. 현재 EDM 문화(DJ)의 원로라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 펌
이들이 해체한다니 기분이 오묘하다.
내 청춘도 같이 끝나 버리는 기분.
아직도 잘 찾아듣는 곡이 많은데. 오늘은 종일 다펑 노래를 들어야겠다.
그래도 끝을 알려줘서 고맙기도 하고, 좋은 곡을 많이 남겨 준 것이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내 최애곡.
새벽에 이거 들으면서 혼자 생각에 잠기는 거 좋아했는데. 이래저래 얽힌 추억이 많아서 듣기만 해도 감정이 부풀어오른다.
https://youtu.be/em0MknB6w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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