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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피콕 분식 울트라 빅핫도그 쌀눈

by 고독한집사 201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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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는 맛있다. 그러나 우리 집 근처이는 명랑이 없다. 갓 튀긴 따끈하고 다양한 종류의 핫도그가 먹고 싶었다. 아쉬운 대로 이마트에서 피콕 울트라 빅핫도그 쌀눈을 샀다. 다른 핫도그도 많았지만 평이 대체로 좋고 쟌슨빌 소시지를 썼다고 해서 샀다.


요렇게 생겼다. 포장은 피콕스럽다. 꽤 크기가 큰 봉투라서 좀 놀랐다.


포장을 까면 이렇게 소포장이 4개 들었다. 다른 인스턴트 핫도그들보다 크다. 무게도 제법 묵직하다. 두근두근.


전자레인지에 신나게 1분 30초를 돌렸다. 그다음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케첩을 뿌렸다.
1분 30초를 덥히니까 아주 뜨겁진 않고 딱 먹기 좋았다.


핫도그 옷에서 튀겼을 때 특유의 바삭함과 기름맛를 느낄 수는 없다. 하지만 소시지가 맛있어서 용서된다. 튀김옷은 그저 소세지를 감싸기 위한 허물일 뿐이다.
튀김옷에 약간 단맛이 나는데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다. 난 괜찮게 먹었다. 일단 소시지가 크고 탱글하니 맛있어서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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