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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산 거 62

와디즈 펀딩, 자개 투명 여권 케이스 원래 가지고 있던 여권 케이스가 너무 지저분하고 낡아서 새로운 여권 케이스를 사고 싶었는데 친구한테 마음에 쏙 드는 걸 선물 받았다. 와디즈에서 자개 투명 여권 케이스라는 걸 봐서 찜해 두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선물 받을 일이 생겨서 이걸로 결정. 친구가 주문해 준 건 여행마스터 커플 set다. 우리 엄마랑 같이 쓰라고 커플 세트를 주문해 준 좋은 친구. 여권 케이스가 오얏꽃과 모란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커플 세트에는 둘 다 들어 있다. 러기지택에 넣을 수 있는 이름표가 들어 있다. 캐리어에 택이나 스티커 등으로 표시를 안 하면 내 가방 찾기가 쉽지 않아서 이런 아이템 좋아한다! 캐리어를 화려한 걸 사는 취미는 없으므로 다들 남색, 검정색에 비슷하게 생긴 캐리어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택이나 스티커로 이.. 2020. 3. 20.
디즈니 그림 명작 전집 수정본 도착 디즈니 그림 명작 복간본을 1차 사전예약 때 신청해서 구매했다. 그 뒤 오탈자 문제가 제기되어서 한동안 계몽사 측과 구매자 측이 조율한다고 많은 의견이 오고 갔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 과정 끝에 계몽사 측에서는 수정을 한 권에 한해 재발송을 해 주기로 했었다. 그 책이 지지난 주에 도착했다. 자세한 수정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길 바란다. http://blog.naver.com/combu11/221779990445 내가 받은 수정본은 12권이다. 수정본을 보내려고 박스까지 맞췄나 보다. 도착한 디즈니 그림 명작. 사실 내 입장에서 제일 아쉬운 건 색감이었는데 그건 수정이 안 됐다. 수정본으로 온 책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임금님의 새옷, 피터와 늑대, 피터 팬과 웬디, 부자가 된 신드바드, 작은 나.. 2020. 3. 16.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 호텔에서 1박을 머물게 됐다. 공덕역 근처 호텔을 고르는데 은근 이 근처에 호텔이 많았다. 글래드 호텔, 신라 스테이 마포, 롯데 호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등. 당일로 예약해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가격이 젤 저렴했던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로 정했다. 트윈베드 1박에 12만 얼마였다. 저녁 8시쯤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 놓인 화분과 엘리베이터 쪽에서 바라본 로비. 호텔의 첫인상은 로비에서 판단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로비는 넓고 깔끔한 편이라 좋다. 카운터도 친절한 편이다. 아, 그리고 전화 문의를 넣으면 기본적으로 영어로 응대한다. 내가 묵을 방은 12층. 복도를 지나지나 방을 찾아간다. 들어서서 방쪽을 찍었다. 이건 일반 카메라로 한번 찍고, 두 .. 2020. 2. 6.
아이폰 11 퍼플 구매+내가 느낀 아이폰 7과의 차이점 드디어 아이폰7과 작별하고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했다. 이제 나도 좀 더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멋진 블로거로 거듭날 수 있을까?아이폰 11은 색이 다양하게 나와서 어떤 색을 살까 많이 고민했다. 마지막까지 나를 고민하게 만든건 보라색과 민트색이었다. 보라색은 라일락꽃 같은 색이었고 민트색은 정말 잘 뽑힌 민트색이라 예뻤다. 색 고르는 데 한 3일 걸린 것 같다. 이 색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 친구들에게 투표도 붙여 보고 치열한 고민이었다. 결국 선택한 건 보라색. 11월 11일인가 주문하고 2주 정도 뒤에 받았다. 그 사이에 강화유리랑 케이스도 미리미리 주문하면서 설렘을 키웠다. 마침내 도착한 아이폰 11. 반갑다. 약간 무거워졌다고 하는데 나는 크게 잘 모르겠다. 중요한 건 색..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