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72 도전 고양이 노즈워크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노즈워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노즈워크란 무엇인가? 후각을 이용해서 하는 훈련인데 간단하게는 바닥에 간식을 뿌려 놓고 찾게 하는 활동이고 좀 더 복잡하게 하자면 퍼즐을 풀어야 간식이 나오는 장난감 등을 이용한 활동을 말한다. 노즈워크를 하면 다양한 후각 자극을 받고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고 한다. 그럼 엄청 좋은거네? 싶어서 상추에게 노즈워크를 시키기로 했다! 일단 노즈워크 담요부터 샀다. 노즈워크 담요는 스너플 담요라는 것으로 샀다. 대충 샀다. 어차피 다 비슷해 보이고 가장 기본형인 거 같길래. 이런 포장이 되어서 도착한 노즈워크 담요. 여기에다가 코를 파묻고 킁킁거리며 간식을 찾을 상추를 생각하니 너무 귀여웠다. 간식은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상추가 먹기 쉽게 캣만두를 .. 2019. 3. 16. 모코나 커피 믹스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물 건너온 커피, 모코나의 바닐라 라떼, 카푸치노! 이번에 또 호주 영양제 구매대행을 하면서 커피를 한번 사 봤다. 원래 우유 들어간 커피는 마시면 배도 아프고 뒷맛도 텁텁해서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먹을 것에 관한 호기심만큼은 도저히 절제가 안 된다. 블로그 소개글에 넘어가 그만 사고 말았다. 어차피 사는 거 내 입맛보다는 이걸 다 마시게 될 동거인의 입맛에 맞추어 바닐라 라떼와 카푸치노로 샀다. 이건 바닐라라뗴. 포장부터 외국 냄새가 나는 거 같다. 모코나 커피는 원래는 네덜란드 커피란다. 하지만 호주에서 엄청 인기가 있는 커피! 한국에서도 알갱이 커피로는 파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믹스 커피는 처음 봤다. 카푸치노는 갈색이 주를 이루는 포장이다. 둘 다 한 상자당 10개씩 들어 있다. 물은 1.. 2019. 3. 15. 연남동 카페 더 앨리 친구가 엄청나게 맛있는 밀크티를 먹었다고 꼭 함께 가자고 해서 갔던 카페, 더 앨리. 홍콩식 밀크티를 판다고 한다. 밀크티에 타피오카가 들어간 흔히들 말하는 버블티 스타일이라길래 얼른 갔다. 타피오카의 쫀득함을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마음 한구석에서는 밀크티가 맛있어 봤자 아니겠는가 싶었지만 밀크티가 맛없기도 힘든 법이니 못 해도 본전이겠구나 싶었다. 연남동점을 찾았는데,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매장이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2층에 자리부터 잡았다. 간신히 딱 두 자리가 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올라와서 자리 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시무룩해져서 떠나는 모습을 계속 보았다. 사람이 많다 보니 앉아서 차분히 이야길 나누기는 좀 어려웠다. 시끄럽기도 했고. 어쨌건 자리를 잡았으니 .. 2019. 3. 14. 아이폰 This item is no longer available! 나는 뱃지를 싫어한다. 그러니까 아이폰 앱에 알림을 빨간 동그라미 안에 숫자로 보여주는 걸 못 견딘다. 그래서 늘 업데이트도 열심히 하고, 카톡도 최대한 빨리 읽고 모든 알림을 바로바로 확인하는 편이다. 그런데 얼마전에 갑자기 앱 두 개가 업데이트 표시가 떴는데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This item is no longer available. 이라고 뜨면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열받아서 앱을 지우려고 해도 앱이 안 지워진다. 혹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 해서 그런가 싶어서 업데이트 했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해서 했더니 되었다! 방법은 이렇다. 먼저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일반을 누른다. 그러면 여기서 iPhone 저장 공간.. 2019. 3. 13. 이전 1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