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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고양이의 mbti를 상상해 보자

by 고독한집사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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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도 mbti를 적용할 수 있다면 우리 상추는 아마 ESTJ일 거 같다.
보통 ESTJ의 특징으로 '결정이 빠르며 주변을 리드하고, 앞뒤가 똑같은 솔직한 성격과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만 다소 융통성 없음'을 꼽는다.

이거 완전 우리 고양이!!!!

일단 E라서 외향적이다. 사람을 딱히 겁내지 않고 호기심이 제법 많은 편이다. 
낯선 사람이 와도 숨기보다는 와서 킁킁거리며 냄새 맡고 적극적으로 탐색한다.
특히 발냄새가 나는 사람을 몹시 좋아해서 발냄새가 나는 사람이 오면 발 근처를 떠나질 못한다.

호기심쟁이라 싱크대에도 자주 올라간다

그리고 굉장히 자기 주관이 강해서 먕! 하면서 자기가 요구할 게 생기면 인간을 자주 호출한다.
뭐 서성이는 법도 없고 밥을 먹어야겠으면 인간을 밥 쪽으로 끌고 가고, 물을 마셔야겠다면 물 쪽으로 끌고 간다.

주관대로 누워 계시는 중


좋고 싫고 구분도 확실하다 못해 가끔 지킬앤하이드 수준이다.
만져 달래서 만져 주고 있으면 갑자기 이제 귀찮다며 콱 물고 가 버리고. ^^....

상관없는 식빵 사진


자기가 까치를 좋아하지만 잡을 수 없다는 건 아주 잘 아는 현실적인 고양이라서 까치 잡겠다고 유리창에 날아오르거나 창문 열어달라고 조르지는 않는다.

레이저가 그냥 불빛인 건도 안다. 약간 천재...?
😼: 엣헴
상관없는 눕방 사진


고집도 꽤 세서 싫은 건 싫은 거다. 

그래도 집사의 이런 짓은 잘 받아주는 편.
잘 때는 자유분방한 편
귀찮아서 물도 누워서 드시는 분
냥생 피곤한가 보다


그래도 융통성이 없진 않아서 집사가 징징거리면 대부분의 것은 들어준다.
아무튼 대충 나 혼자 추측해 보는 우리 고양이의 mbti.
냐옹이의 mbti는 확정할 수 없지만, 인간이 고양이라면 어떤 고양이일지는 재미로 알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궁금하신 분들은 해 보시길.

https://cats-mbti.netlify.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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