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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과자 기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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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고양이 낚시꾼이 알려주는 고양이 낚시팁 고양이랑 놀아 주고 싶을 때 거의 백발백중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장난감이 보이게 했다가 안 보이게 했다가를 반복하는 것이다. 어딘가에 살짝 감춰지게 해서 소리로 먼저 주의를 끌거나 기척만 느껴지게 한 다음에, 고양이가 완벽하게 집중하면 보일랑 말랑 또는 보였다가 감췄다가를 반복하면 고양이 낚시에 성공할 수 있다. 8년 경력의 집사이자, 프로 고양이 낚시꾼으로서 장담한다. 오늘의 무대는 식탁 의자 밑. 고양이는 아닌 척하면서 인간에게 굉장히 관심이 많기 때문에 내가 식탁에 앉으면 식탁 의자 밑에 눕고, 내가 내 방에 틀어박히면 방바닥에 눕거나 캣타워에서 내려다본다. 식탁 의자 밑에서 턱 괴고 엎드려 있는 고양이의 뒤통수가 귀엽길래 오늘은 여기서 고양이 낚시를 해 본다. 오늘은 꿩깃털. 낚.. 2022. 9. 2.
목동 현대백화점 돈까스 맛집, 정돈 요즘 많고 많은 돈까스 맛집. 특히 속이 살짝 불그레한 돈까스가 유행인데 내가 이런 형태의 돈까스를 먹었던 건 정돈이 처음이다. 대학로에 뮤지컬 보러 갔다가 먹어 봤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직 이런 돈까스가 많지 않아서 정말 색다르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니까.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현대백화점이 리뉴얼 공사가 끝났다고 해서 놀러 갔더니 정돈이 떡하니 생겨 있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점심 시간에 출동! 일부러 조금 더 일찍 나왔는데도 이미 사람이 만석이었다. 태블릿 같은 곳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할 수 있는데 내 번호를 입력할 때는 이미 앞에 8팀이 있었다. 이걸 기다려 말아 잠시 고민하다가 언제 또 먹을지 모르니까 일단 대기! 중간중간 앞에 대기팀이 줄었는지 .. 2022. 9. 1.
진한 패티의 맛,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오목교점 아직 쉑쉑도 못 먹어 본 나. 꿩 대신 닭이라고 브루클린 버거를 먹어 보기로 했다. 가게 분위기는 의자며 테이블이 미국 느낌 물씬 난다. 약간 레트로의 느낌을 풍기는데, 중간에 조리대와 계산대 같은 곳이 있다.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람이 많아서 찍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자리에 앉으니 요렇게 생긴 포크와 나이프가 든 봉투를 줌. 기왕이면 들고 드시라는 메시지가 그려져 있다. 또 요렇게 말을 한다면 내가 또 시키는 대로 손으로 들고 먹어야지. 그래서 포크와 나이프는 꺼내 보지도 않았다. 식탁 한쪽에는 취향껏 먹을 수 있도록 소금과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브루클린 웍스에 제로 콜라, 일행은 더 치즈버거에 1/2 치즈 프라이+음료 세트를 시켰다. 음료 주문하니까 나눠 준 빨대. 예쁜데 나는 원.. 2022. 8. 31.
우와한 치즈칩 우와한 콩칩이 맛있어서 사 본 우와한 치즈칩. 2022.08.15 - [일상/먹은 거] - 우와한 콩칩 우와한 콩칩 이건 산 지는 좀 지났는데, 별로 뜯을 마음이 들지 않아서 내버려 두었던 과자. 가끔 이렇게 별 까닭 없이 신상 과자를 사 두고는 신상이 아니게 될 때까지 두고는 한다. 왜 그럴까? 새로운 게 궁 krkrkrr.tistory.com 이 과자도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콩칩과 마찬가지로 11.9그램의 단백질이 들어간 게 아니라, 제품 내 구성 비율이 11.9퍼센트라는 뜻이니 헷갈리지 말자! 프로틴바 같은 얘는 아니다. 뒷면에도 마찬가지로 과자의 특장점을 적어 놨다. 저온쿠킹으로 살린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저온쿠킹이 뭐지? 저온쿠킹이 뭔지 궁금해서 농.. 2022.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