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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리찌 알맹이를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GS편의점에 갔다가 발견한 황도 알맹이.
이런 건 나왔다는 소식도 아직 못 들었는데 언제 또 이렇게 나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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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리찌가 맛있었으니까 당연히 구매!
복숭아 알맹이도 아니고 꼭 짚어서 황도 알맹이라니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하다.
음, 내가 소식에 늦을 수밖에 없는게 이건 GS25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었다.
탱글탱글 황도 알맹이 속살 식감이라는데 과연?!
봉지 열면 향긋하고 달달한 복숭아향이 물씬물씬 나는데, 약간 황도 통조림향이랑도 비슷하다.
한 봉지에는 대략 15알 정도 들어 있다.
노르스름하고 동그스름한 것이 쪼끔 귀여운데?
요 알맹이 시리즈는 모양이 다 이렇게 생겼다.
맛은...맛은...
사실 기대에 못 미쳤다.
황도 알맹이라고 했는데 향긋함보다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빠르게 물렸다.
그리고 이 향이랑 식감이 잘 안 어울리기도 하고.
속살도 좀 물컹한 느낌이라서 내 취향에서는 살짝 벗어났다.
나는 그냥 그래서 대충 씹어 먹고 있었는데, 반면 동생은 좋아하며 내가 남긴 걸 다 먹었다.
내 입엔 별로였지만, 다른 사람 입에는 맛있을수도! 못 먹을 맛, 이런 건 절대 아니니까 궁금하다면 시도해 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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