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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과자 기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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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4 나이키 애플워치 4 나이키 드디어 샀다!! 워치 따위 나에게 사치라며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작년에 달리기에 흠뻑 빠지면서 가민이나 순토 같은 워치류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냥 어플만 켜고 달려도 이렇게 재밌는데 워치까지 있다면 얼마나 가볍게 신나게 달릴 수 있을까! 하지 만 기능성에서 최고라는 가민이나 순토가 예쁘지 않아서 계속 망설였다. 뭣보다 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으니까 애플워치가 갖고 싶었다. 본격적으로 앓기 시작한 것은 약 8개월 전. 애플워치 3을 살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조금만 기다렸다가 4를 사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까지 기다리면서 꼭 사고야 만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상추의 치과라는 변수가 내내 마음속에 있었으므로 상추 치과 다녀온 뒤에 사자고 다시 마음을.. 2019. 1. 8.
치아흡수성병변(FORL) 생각보다 흔한 고양이 질병,FORL(치아흡수성병변) 고양이들은 참 예민하고 연약한 동물들이다. 안 약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고양이 카페를 들어갈 때마면 정말 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 질병을 앓을 수 있는지 놀란다. 우리 상추는 올 때부터 설사쟁이였고, 눈 한쪽에는 흉터가 있어서 집사를 잔뜩 겁먹게 했다. 벅벅 긁어서 피가 나질 않나! 치석은 또 얼마나 잘 끼고 구내염에는 취약한 동물인지! 그러면서 양치는 싫어하고 약 먹는 건 더 싫어한다. 오늘은 치아흡수성병변에 대해 쓸 건데, 내가 알기로 이 병은 자가면역질환이며 발생하는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아직 없다. 치아가 녹아서 잇몸 속으로 흡수되는데, 방치할 경우 잇몸과 턱뼈까지 녹을 수 있다. 통증이 무척 심하다. 완치라는 개념이 없으며 진행성 .. 2019. 1. 7.
니들펠트/양모펠트 내 맘대로 양 만들기 예전에 갈색 푸들을 만들고 갈색 꼬불이 양모가 남았다. 그것도 꽤 많이. 저렇게 애매하게 남은 양모를 보고 있자니 저걸 이용해 무엇이든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었다. 내 양모 박스 안에 쟤만 꼬불거리니까 그렇게 이질감이 들어서 도무지 두고볼 수가 없다. 약간 편집증인가? 갈색 꼬불 양모로 푸들 말고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라마, 알파카, 양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라마나 알파카는 목이 길어서 안정감 있게 형태를 잡기 어려울 것 같았다. 이런 합리적인 이유로 양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는 놀랍게도 과정을 찍었다. 뭔가 이제 나도 블로거다워지나 보다.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다니, 기특하다. 베이스울로 몸통을 만들었다. 도안도 없고 참고 사진도 없으니 내 마음대로 적당한 크기를 만들었다.. 2019. 1. 6.
골목식당 생태집 오!자네왔능가 우리 집에는 TV가 없다. TV에서 나오는 예능이나 드라마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캡처나 기사로 접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는 익히 알고 있었다. 워낙 화제성이 만발하니까. 그러다 회사 근처에서 촬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한동안은 그 근처로는 발걸음을 옮길 엄두도 내지 못했다. 방송이 무섭긴 무서운 게 정말 사람이 많이 몰려서 장사진을 이뤘다. 소담길 방송 편은 그래도 크게 환장 요소 없이 소담소담하니 괜찮았다고 한다. 자주 가던 식당들이 방송에 나왔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딱 한 군데 한 번도 안 가본 식당이 엄청 호평을 받아서 그것도 신기했다. 그 한 번도 안 가 본 식당이 '오! 자네왔능가'다. 이름은 사투리인걸까? 네이버에서는 '오 자네왔는가'로 나온다. 일단 식당 외관이 그렇게 눈에 들어.. 2019.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