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035

합정 디벙크(De bunk) 얼마 전 방문했던 카페다. 모임이 있는데 인원이 6~7명쯤 되니까 그만한 사람들이 편히 모일 공간이 생각보다 없었다. 그렇다고 토즈 같은 곳에 가기에는 좀 분위기가 삭막할 거 같아서 싫고. 만날 곳은 합정으로 이미 정한 상태여서 대충 넓은 카페 이렇게 검색했는데 디벙크가 나와서 여기로 갔다. 대관도 하는 곳이라 그런지 공간이 크고, 책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모던하니 딱이었다. 위치는 여기고 지하에 있다는 점만 유념하면 찾아가기는 쉽다.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카페 이름이 크게 적혀 있고 큰 문을 지나면 반신욕 중인 아저씨가 반겨 준다.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스터디나 뭔가 일을 하러 오신 것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노트북이나 책을 가지고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사람들 찍힐까 봐 내부 사진은 한 .. 2019. 3. 6.
앱스토어 구독 해지하기 넷플릭스나 애플뮤직 왓챠플레이 등 요즘은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많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에 안 들면 당연히 해지하고 싶기 마련이다. 해지는 간단하다. 앱스토어를 켜서 우측 상단 프로필을 누른다. 나는 설정해 놔서 멍멍이 사진이지만 보통 파란 사람 모양 실루엣이다. 계정에 들어가서 계정을 한 번 더 누른다. (화살표 영역) 이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구독 관리 메뉴에 들어가면 내가 구독 중인 항목들과 지불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해지하고 싶은 항목을 누르고 들어가서, 구독 취소를 누르면 끝! 2019. 3. 3.
양고기를 편하게 먹는 라무진 양고기를 좋아한다. 예전에는 양고기 냄새 때문에 역해서 근처에도 못 갔는데 한 번 냄새 안 나는 양꼬치를 먹은 뒤로는 없어서 못 먹는다. 양고기를 시작할 때는 잘하는 집에 가서 먹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양꼬치 말고 양갈비나 일반 양고기는 비싸서 좀 마음을 먹고 가야 한다. 이번에 라무진에 다녀왔다. 라무진은 양고기 구이를 파는 프랜차이즈로 직원이 고기를 전부 구워 준다! 게다가 고기 질도 좋아서 누린내가 안 나서 양고기에 입문한다면 라무진을 추천한다. 어둡고 조용한 바에 앉아서 남이 구워 주는 양고기를 먹고 있으면 이런 게 행복이고 호사구나 싶다. 라무진의 기본 상차림이다. 양념 소스에 채 썬 고추를 팍팍 넣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와사비를 조금 얹어 먹어도 좋고, 소금을 찍어 먹어도 맛있.. 2019. 3. 1.
아이폰에서 사진 편집하기 사진을 찍다 보면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필요 없는 부분을 자르던가, 아니면 색 보정을 하거나 가볍게 메모하거나! 나는 비록 사진을 못 찍지만 아이폰의 사진 편집 기능은 야무지게 쓰고 있다. 먼저 앨범에서 편집할 사진을 선택하자. 깜찍한 고양이 사진으로 해 보겠다. 오른쪽 위에 편집을 누른다. 그럼 이런 화면이 된다. 색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 파란색 마법봉 모양은 화질 향상이다. 누르면 어쩐지 화질이 좋아진다. 사실 큰 화면으로 편집하거나 하지 않아서 해상도가 얼마나 좋아지는지 모르겠지만 좀 좋아진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메뉴에서는 사진의 평형과 회전, 불필요한 부분을 자를 수 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메뉴에서는 필터를 고를 수 있다. 복잡하게 하나하나 설정하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필터를 씌울 수 .. 2019. 2. 28.